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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 고교야구] 하. 팀별 전력분석
◇ 경남상고 작년우승 2연패 도전 끈끈한 팀워크와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지난해 우승팀. 배홍철.김덕윤이 이끄는 마운드가 안정돼 있고 김대우.김상욱의 내야 키스톤 플레이도 일품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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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, 행운의 첫승…대타 화이트 결승 3점포
박찬호 (LA 다저스)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. 박찬호는 18일 샌디에이고 퀄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2개, 폭투 1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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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훈, 시범 오릭스전 2이닝 무실점 '호투'
'삼손' 이상훈 (주니치 드래건스) 이 시범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재기의 기지개를 활짝 켰다. 이상훈은 18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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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해태,LG 잡고 OB와 2연전에
해태가 LG를 잡고 산뜻한 마음으로 준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려있는 OB와의 2연전에 임하게 됐다. 해태는 2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올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정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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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 양대리그 준결승]파드리스.레드삭스.양키스 첫승
케빈 브라운 (샌디에이고 파드리스) 이 랜디 존슨 (휴스턴 애스트로스) 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었다. 파드리스는 30일 (한국시간) 애스트로돔에서 벌어진 애스트로스와의 내셔널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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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베이커 다승·승률 선두
삼성의 외국인투수 스코트 베이커가 다승 및 승률부문 1위로 나섰다. 베이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OB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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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현대 쿨바,3점홈런 2방…팀 연패서 구해
'무더위에는 역시 쿨바 (cool - bar)가 최고' . 현대 외국인 선수 스코트 쿨바가 올시즌 한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. 쿨바는 3일 인천구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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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투수 최고영예 다승왕 불꽃다툼
투수 최고의 영예인 다승왕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. 정민태 (현대).베이커 (삼성).김현욱 (쌍방울) 이 주인공이다. 정민태는 억대 연봉의 자존심을 앞세우며, 베이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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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민 8승 실패…타선침묵 주니치에 완패
조성민 (요미우리 자이언츠) 이 타선의 지원을 못받고 3연패에 빠졌다. 조는 4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완봉패를 당하며 침묵, 2 -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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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LG-쌍방울 더블헤더 1승씩
쌍방울과 LG가 더블헤더를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가졌다. 지난해 LG를 상대로 12승6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쌍방울은 올시즌 LG를 상대로 잠실구장 첫승을 챙겼고 LG는 팀승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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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롯데, 박정태 맹타로 삼성에 역전승
독기를 온몸에 품은 듯 상대를 노려보는 날카로운 눈빛. 프로야구판에서 손꼽히는 근성의 소유자. 이름 앞에 늘 따라다니는 '악바리' 라는 별명. '탱크' 박정태 (롯데) 의 활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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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찬호]7이닝 호투불구 타격지원 늦어 5승 또 불발
'머나먼 5승 고지' . LA 다저스 박찬호가 5일 (이하 한국시간)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동안 5안타 2실점 (2자책점) 으로 호투했으나 팀타선의 불발로 승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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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OB 심정수 2점 쐐기포 롯데 잡아
'통나무 팔뚝' 으로 불리는 OB의 중심타선이 기지개를 켰다. 김동주 (95㎏) - 우즈 (1백㎏) - 심정수 (85㎏) - 김상호 (84㎏) 로 이어지는 OB의 3~6번 타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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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최원호 현대 독주 굳히기 호투
현대의 독주를 누가 막을 것인가. 선두 현대는 24일 군산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선발 최원호가 쌍방울 강타선을 맞아 6이닝동안 삼진 11개를 빼앗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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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민 5승 재도전, 내일 히로시마戰 선발 출격
'젊은 거인' 조성민 (요미우리 자이언츠) 이 23일 히로시마를 상대로 시즌 5승째에 다시 도전한다. 지난 15일 야쿠르트전에서 호투하고도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첫 패전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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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중앙일보] 4월 29일 수요일
*9면 무르익는 中 - 대만 관계 중국과 대만이 '핑크 무드' 에 접어들고 있다. 특파원 수용과 발레단 파견 등 '따사로운 눈빛' 을 주고 받고 있는 양측은 곧 통일문제를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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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40연패 무산' 서울대 야구팀의 슬픈사연
올 1백40연패 (連敗) 의 꿈 무산! 그래서 그들이 우울하다면 말이 되는 걸까. 서울대 야구팀 얘긴데 실제 그렇다. 77년 재창단된 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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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]쌍방울,성영재 호투로 삼성에 3대1 승리
쌍방울 3 -1 삼 성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. 쌍방울은 7일 대구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벌어진 97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성영재가 삼성 막강타선을 5와3분의1 이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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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잘했다,박찬호!
박찬호가 드디어 14승째를 따냈다. 한달씩이나 뜸들이며 본인이나 팬들이나 애를 많이 태웠지만, 정작 엊그제 경기에서는 훌륭한 투구내용에 타선의 지원까지 곁들여 1승 올리기가 무엇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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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'유종의 美' 거둔 정민태
"시즌 처음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모두 이긴 것 아니에요?" 23일 쌍방울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현대 정민태는 경기후 이렇게 너스레를 떨었다.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날 정은 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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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한화 송진우,1백승고지 올라
한화 10 -5 현대 한화 송진우가 마침내 1백승고지에 올라섰다. 지난 8월30일 대전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통산 99승째를 기록한뒤 3번의 등판에서 승을 보태지 못하던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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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LG트윈스,시즌 70승 선착
LG 5- 2 롯데 LG가 좌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가장 먼저 시즌 70승 고지에 올랐다. 시즌 막판 7연승의 상승세. LG는 롯데 선발 주형광이 좌완투수라는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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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7회 백인호·이경복 적시타 해태, 현대에 이겨
해태 - 현대 누가 야구를 투아웃부터라고 했던가. 1 - 1로 동점을 이룬 7회초 해태 공격. 2사후 선발 포수 권오성의 부상으로 마스크를 쓴 '땜질용 포수' 김지영이 타석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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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14승 또 '쉼표'
너무나 아쉬운 패배였다. 박찬호 (24.LA 다저스)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동안 2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2 - 1로 져 패전